추경호, 비상경제대책회의 주재…대구 경제 해법 모색

기사등록 2026/07/09 18: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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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상상황, 민생회복 등 현안 해결할 것"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9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제1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9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제1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9일 자신의 선거공약 증 하나인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산업구조 대전환·민생경제 회복 투트랙 추진에 대해 현장 전문가와 경제 해법을 모색했다.

추 시장은 "대구경제가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 위기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마저 생기고 있다"며 "지금 보다 치밀하게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산업구조 대전환은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미룰 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경제 체질 개선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도 함께 추진해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제를 바꾸는 일은 시장 혼자, 공무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경제단체 등 민간이 중심이 되어 아이디어를 내고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 경제 현주소 진단 및 대응 방향과 관련해 어려운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과 앵커(선도)기업 유치,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9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제1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9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제1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9. [email protected]
비상경제대책회의 운영계획과 관련해서는 산업구조 대개조, 민생경제, 도시활력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대구경제 대개조를 실행하기 위한 총괄 회의체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민간의 전문성과 지혜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시 벤처투자 재원이 일반회계 출연금으로 운영돼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투자 회수금 재투자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미흡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벤처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투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 시장은 "대구 경제 현 주소는 말 그대로 비상상황"이라며 "앞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대구의 경제구조 개편과 민생회복·규제개혁 등 경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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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비상경제대책회의 주재…대구 경제 해법 모색

기사등록 2026/07/09 18:1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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