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7/09 17:44:5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16일까지 '반려견 코무늬(비문) 등록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계양구는 8월부터 12월까지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반려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실·유기를 방지하고자 인천시와 협력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사람의 지문처럼 반려견마다 서로 다른 코의 고유한 무늬인 '비문'을 활용해 개체를 식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별도의 등록 비용은 없다. 구는 시범사업 기간 구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장형 동물등록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또 전문업체가 아파트에 직접 방문해 현장 등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비문등록은 내장형 칩에 대한 거부감과 외장형 등록장치의 분실 우려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등록 방식"이라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기한 내 신청해 무료 등록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려견 비문등록 제도의 법제화 기반 마련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계양구가 반려동물 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인천 계양구,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7/09 17:44:5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