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3월·6월 수입금 1위 차지
잠실, 4월 30억 원대 최고 기록
홍대, 5월 관광 수요에 수입 1위
![[서울=뉴시스]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341_web.jpg?rnd=20260422103246)
[서울=뉴시스]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올해 상반기 서울 지하철 교통카드 수입금을 분석한 결과 강남역과 잠실역, 홍대입구역이 월별 1위를 번갈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강남역은 1~3월과 6월, 잠실역은 4월, 홍대입구역은 5월 각각 월별 교통카드 수입금 1위를 기록했다. 강남역, 잠실역, 홍대입구역은 지난해 하루 평균 15만 명이 넘는 승하차 인원을 기록한 승하차 인원 상위 3개 역이다.
강남역은 1~6월 한 달 평균 28억원이 넘는 교통카드 수입금을 기록해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많은 수입금을 보인 역으로 나타났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출퇴근과 쇼핑, 여가 생활 등 생활 이동 수요가 꾸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잠실역은 4월 30억원이 넘는 수입금을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교통카드 수입을 보였다.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잠실 일대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프로야구 시즌 개막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잠실역 인근 계절성 행사는 수입금 순위와도 연관 관계를 보였다. 잠실역은 지난해에도 벚꽃 행사가 열린 4월과 크리스마스·연말 행사가 자주 열리는 12월에 각각 26억원, 31억원의 교통카드 수입금을 기록했다.
홍대입구역은 관광과 문화 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5월에 가장 많은 수입금을 기록했다. 공사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등으로 해외 관광객이 크게 유입되면서 홍대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5월에도 홍대입구역은 26억원이 넘는 교통카드 수입금을 올렸다.
공사는 강남역은 업무·상업 수요, 잠실역은 스포츠와 공연 등 대형 행사 수요, 홍대입구역은 관광과 문화 소비 수요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이용 특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월별 교통카드 수입금 1위 역의 변화는 시민들의 출퇴근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스포츠, 소비 활동 등 서울의 다양한 도시 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강남역은 1~3월과 6월, 잠실역은 4월, 홍대입구역은 5월 각각 월별 교통카드 수입금 1위를 기록했다. 강남역, 잠실역, 홍대입구역은 지난해 하루 평균 15만 명이 넘는 승하차 인원을 기록한 승하차 인원 상위 3개 역이다.
강남역은 1~6월 한 달 평균 28억원이 넘는 교통카드 수입금을 기록해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많은 수입금을 보인 역으로 나타났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출퇴근과 쇼핑, 여가 생활 등 생활 이동 수요가 꾸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잠실역은 4월 30억원이 넘는 수입금을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교통카드 수입을 보였다.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잠실 일대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프로야구 시즌 개막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잠실역 인근 계절성 행사는 수입금 순위와도 연관 관계를 보였다. 잠실역은 지난해에도 벚꽃 행사가 열린 4월과 크리스마스·연말 행사가 자주 열리는 12월에 각각 26억원, 31억원의 교통카드 수입금을 기록했다.
홍대입구역은 관광과 문화 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5월에 가장 많은 수입금을 기록했다. 공사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등으로 해외 관광객이 크게 유입되면서 홍대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5월에도 홍대입구역은 26억원이 넘는 교통카드 수입금을 올렸다.
공사는 강남역은 업무·상업 수요, 잠실역은 스포츠와 공연 등 대형 행사 수요, 홍대입구역은 관광과 문화 소비 수요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이용 특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월별 교통카드 수입금 1위 역의 변화는 시민들의 출퇴근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스포츠, 소비 활동 등 서울의 다양한 도시 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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