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22일 대한축구협 청문회 실시…정몽규·홍명보 증인 채택

기사등록 2026/07/09 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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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정몽규·홍명보 등 13인 증인, 박지성·손흥민 등 10인 참고인 채택

이재정 문체위원장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 현안 점검할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재정 국회 문회체육관광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7.0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재정 국회 문회체육관광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6일 범여권 주도로 첫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는 문체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총 13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황희찬 선수 등 총 10인을 채택했다.

간사로 선임된 이정문 민주당 의원은 "최근 축구협회를 둘러싼 사태로 국민적 실망과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책임있게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위원장인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실시에 대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에 대하여 국회 차원에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한축구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자율성은 존중하고 전문성은 존중하되 축구가 가지는 공공성 착안을 해서 저희 국회의 역할을 뒤로 물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활동에는 보이콧 선언을 한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달 30일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하면서 상임위원회 전면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우리 위원회에는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하루빨리 국민의힘 야당 위원들 자리까지 꽉 차서 산적한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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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22일 대한축구협 청문회 실시…정몽규·홍명보 증인 채택

기사등록 2026/07/09 11:34: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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