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갤럽, 구입자 3000명 대상 조사
2030세대 비용 절감·트렌드 응답 높아
![[서울=뉴시스] 9일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가 한국갤럽과 진행한 보온병 브랜드 인식 및 이용현황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4%는 보온병∙텀블러를 주 3회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써모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2129_web.jpg?rnd=20260709103613)
[서울=뉴시스] 9일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가 한국갤럽과 진행한 보온병 브랜드 인식 및 이용현황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4%는 보온병∙텀블러를 주 3회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써모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텀블러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일상 속 휴대 필수품으로 자리 잡는 경향을 보였다.
9일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가 한국갤럽과 진행한 보온병 브랜드 인식 및 이용현황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4%는 보온병∙텀블러를 주 3회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3.2%는 '거의 매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해당 조사는 써모스코리아가 지난 4월 한국갤럽과 함께 본인 또는 가족이 사용할 목적으로 보온병∙텀블러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전국 7대 도시 20~5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온병∙텀블러를 구입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 역시 실사용 목적이 뚜렷했다. 주 사용 보온병 구입 목적은 '언제 어디서나 보온∙보냉이 유지된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가 61.1%로 가장 높았다.
'내가 원하는 음료를 휴대하고 다니고 싶어서'는 42.3%로 뒤를 이었다. 텀블러가 원하는 음료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즐기기 위한 생활용품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텀블러는 출퇴근과 등하교, 여행, 산책, 야외활동 등 이동이 많은 상황은 물론 강의실, 카페, 사무실과 집 등 일상 공간에서도 폭넓게 사용되며 활용 범위를 넓혔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에서 비용 절감 및 트렌드 관련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음료 구입 비용을 아끼고 싶어서'라는 응답은 20대 21.0%, 30대 21.5%로 40대(17.6%), 50대(14.4%)보다 많았다.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트렌드∙유행이라서' 역시 20대 21.3%, 30대 22.0%로 40대(15.9%), 50대(13.5%)를 상회했다. 2030세대에게 텀블러가 고물가 속 비용 절감과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써모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텀블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용량은 물론 경량성, 밀폐력, 휴대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텀블러가 단순한 유행이나 특정 시즌에 국한된 아이템이 아니라, 소비자의 일상과 이동 방식, 취향에 맞춰 사용하는 휴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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