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새 총장 10일 뽑는다…교수 66%, 직원 24.5%, 학생 9.5% 합의

기사등록 2026/07/09 10:19:01

최종수정 2026/07/09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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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낮 12시30분 온라인시스템 전자투표

충북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가 오는 10일 새 총장을 선출한다. 새 총장을 위한 투표 반영 비율을 놓고 승강이를 벌여온 충북대학교 구성원들이 막판 합의점을 찾아서다.

9일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총추위)에 따르면 대학 구성원들은 이날 차기 총장 선거 투표 반영 비율을 교수 66%, 직원(조교 포함) 24.5%, 학생 9.5%로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애초 투표 반영 비율은 교수 69%, 직원 23%, 학생 8%였다. 교수회가 비율을 양보했고, 직원회와 학생회가 동의하면서 구성원 간 갈등은 마침표를 찍게 됐다.

충북대 구성원들은 전날 협약서를 쓰고 새 총장 선거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차기 총장 선거에는 기호순으로 김보림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이재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구영완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임달호 경영대학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출마했다.

선거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1차 투표가 진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가린다.

총장 임명을 위해서는 1·2순위 후보가 결정된 뒤 총추위에서 선거 결과를 토대로 연구 윤리 검증을 한다.

이어 충북대는 교육부 장관에게 후보자를 추천하고,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 인사혁신처 후보자 제청, 국무회의 심의·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총장을 확정한다.

23대 충북대 총장 임기는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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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새 총장 10일 뽑는다…교수 66%, 직원 24.5%, 학생 9.5%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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