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전력·수도 간 AMI 통합 업무협약
수도 AMI 설치 비용 25%↓…보급률 제고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력 계량기의 모습. 2026.03.23.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21219136_web.jpg?rnd=20260323140459)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력 계량기의 모습. 2026.03.2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력 지능형 원격검침 설비(AMI) 인프라에 수도 분야를 통합해 중복 투자 없이 수도 디지털 검침 체계를 확산한다.
기후부는 오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파주시, 한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력·수도 간 AMI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AMI는 전력·수도 등의 사용량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원격 수집·전송·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설비를 도입할 경우 검침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수기로 계량기를 확인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계량 정보를 원격으로 자동 검침해 실시간으로 사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력 분야 AMI의 경우 이미 보급률이 약 91%에 달해 사실상 보급이 완료된 상태다. 다만 수도 분야 AMI는 비전자식 계량기 교체 등 비용 부담으로 보급률이 24%에 불과하다.
이에 기후부는 내용연수가 지났거나 교체가 필요한 전력 분야 AMI에 통합원격검침 모뎀을 설치하고, 계량 정보를 연계시키는 전력·수도 원격검침 통합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수도 원격검침 설비의 설치 비용이 약 25%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부는 파주시의 주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전력·수도 AMI 통합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여러 지방정부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호은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은 "전력과 물은 국민의 일상과 산업을 지탱하는 대표적인 기반 서비스인 만큼 두 분야의 기반시설과 정보를 함께 연계하고 활용할 때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동안 기관별로 나누어져 있던 에너지와 물 분야를 통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후부는 오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파주시, 한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력·수도 간 AMI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AMI는 전력·수도 등의 사용량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원격 수집·전송·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설비를 도입할 경우 검침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수기로 계량기를 확인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계량 정보를 원격으로 자동 검침해 실시간으로 사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력 분야 AMI의 경우 이미 보급률이 약 91%에 달해 사실상 보급이 완료된 상태다. 다만 수도 분야 AMI는 비전자식 계량기 교체 등 비용 부담으로 보급률이 24%에 불과하다.
이에 기후부는 내용연수가 지났거나 교체가 필요한 전력 분야 AMI에 통합원격검침 모뎀을 설치하고, 계량 정보를 연계시키는 전력·수도 원격검침 통합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수도 원격검침 설비의 설치 비용이 약 25%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부는 파주시의 주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전력·수도 AMI 통합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여러 지방정부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호은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은 "전력과 물은 국민의 일상과 산업을 지탱하는 대표적인 기반 서비스인 만큼 두 분야의 기반시설과 정보를 함께 연계하고 활용할 때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동안 기관별로 나누어져 있던 에너지와 물 분야를 통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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