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임 카셈 사무총장 8일 발표-- 알-마나르TV
"미국이 중재한 휴전은 불법이며 헌법 위반"
![[시돈=AP/뉴시스]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주민들이 2024년 10월 30일 TV를 통해 헤즈볼라의 당시 새로 선출된 수장 나임 카셈의 연설을 지켜보고 있다. 카셈은 최근 미국 중재로 이뤄진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휴전합의안이 불법적 위헌적이며 헤즈볼라는 앞으로도 전쟁터를 지킬 것이라고 7월 8일 발표했다. 2026.07.09.](https://img1.newsis.com/2024/10/31/NISI20241031_0001601012_web.jpg?rnd=20241031080842)
[시돈=AP/뉴시스]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주민들이 2024년 10월 30일 TV를 통해 헤즈볼라의 당시 새로 선출된 수장 나임 카셈의 연설을 지켜보고 있다. 카셈은 최근 미국 중재로 이뤄진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휴전합의안이 불법적 위헌적이며 헤즈볼라는 앞으로도 전쟁터를 지킬 것이라고 7월 8일 발표했다. 2026.07.0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수장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8일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미국이 중재한 레바논 정부와 이스라엘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헤즈볼라는 앞으로도 레바논 내의 전투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카셈 의장은 헤즈볼라의 알-마나르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이스라엘군이 우리 '저항 세력'들을 전멸시키려고 했던 시도를 헤즈볼라가 좌절시켰다"면서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우리의 완전한 해방 이전에는 평화와 안정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바논 정부와 이스라엘의 기본적 합의 틀의 내용은 "불법적"이며 레바논 헌법을 위반한 "위헌적이고 법리에 맞지 않는" 내용들이 담겼다고 규정했다.
카셈 의장은 헤즈볼라의 알-마나르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이스라엘군이 우리 '저항 세력'들을 전멸시키려고 했던 시도를 헤즈볼라가 좌절시켰다"면서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우리의 완전한 해방 이전에는 평화와 안정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바논 정부와 이스라엘의 기본적 합의 틀의 내용은 "불법적"이며 레바논 헌법을 위반한 "위헌적이고 법리에 맞지 않는" 내용들이 담겼다고 규정했다.

레바논 남부 시돈 지역의 퀜나리트 마을에서 지난 6월 20일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매몰당한 주민들을 구조대와 이웃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7월 5일에도 헤즈볼라 거점이라며 남부 국경지대 주거지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다. 2026. 07.09.
카셈 의장은 그 합의는 앞으로도 통과되지 않을 것이며 레바논 정부 당국도 거기 규정된 어떤 조항도 실천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그 기본 휴전합의문에 서명한 것은 6월 26일 미국 워싱턴에서였다. 거기에는 미국이 중재한 내용에 따라서 양국 국경사이의 군사적 적대행위를 끝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그 기본 휴전합의문에 서명한 것은 6월 26일 미국 워싱턴에서였다. 거기에는 미국이 중재한 내용에 따라서 양국 국경사이의 군사적 적대행위를 끝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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