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빌라서 '펑'하고 불…초등학생 남매 사망

기사등록 2026/07/09 0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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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 3층서 불…앞집서 112 신고

[서울=뉴시스]8일 오후 10시57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다. (사진=은평소방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8일 오후 10시57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다. (사진=은평소방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7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앞집 거주자는 '펑' 하는 소리를 들은 뒤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차량 23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후 11시4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다른 세대원은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9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2명은 치료를 받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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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빌라서 '펑'하고 불…초등학생 남매 사망

기사등록 2026/07/09 08:52: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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