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봉화 120㎜ 폭우…경북북부 6개 시·군 호우주의보

기사등록 2026/07/09 08: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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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1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경북 상주, 문경, 영주, 예천, 봉화평지, 봉화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안동(동남부·북부·서부)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현재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약 40㎞/h의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경북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와 그 밖의 경북 지역에도 시간당 5㎜ 안팎의 비가 관측되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문경 동로 124.0㎜, 봉화읍 123.0㎜, 상주 은척 83.5㎜, 영주 부석 82.5㎜, 봉화 석포 81.0㎜, 예천 71.0㎜ 등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오늘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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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봉화 120㎜ 폭우…경북북부 6개 시·군 호우주의보

기사등록 2026/07/09 08:31: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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