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삼전·닉스, 애프터마켓서 낙폭 확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하이닉스가 8일 에프터마켓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20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마감 후인 오후 8시17분께 전 거래일보다 9.68% 급락한 198만4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가 200만원 아래로 내려선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역시 장 마감 후 낙폭을 키우며 27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6시16분께 9.97% 하락한 26만2000원까지 내려섰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투자심리가 약화됐다.
특히 장중 미국이 바레인과 쿠웨이트 시설 85곳을 표적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급격히 위축됐다.
미 중부사령부는 X(옛 트위터)에 성명을 올려 "정밀유도무기를 동원해 이란의 방공 시스템과 지휘통제망, 해안 레이더 기지, 대함 미사일 기지 등 80여 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린 데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불안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결국 낙폭을 키운 결정적 요인은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이로 인해 유입된 수급 부담이 지수 급락을 부추겼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마감 후인 오후 8시17분께 전 거래일보다 9.68% 급락한 198만4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가 200만원 아래로 내려선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역시 장 마감 후 낙폭을 키우며 27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6시16분께 9.97% 하락한 26만2000원까지 내려섰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투자심리가 약화됐다.
특히 장중 미국이 바레인과 쿠웨이트 시설 85곳을 표적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급격히 위축됐다.
미 중부사령부는 X(옛 트위터)에 성명을 올려 "정밀유도무기를 동원해 이란의 방공 시스템과 지휘통제망, 해안 레이더 기지, 대함 미사일 기지 등 80여 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린 데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불안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결국 낙폭을 키운 결정적 요인은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이로 인해 유입된 수급 부담이 지수 급락을 부추겼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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