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손끝서 숨쉰다' 울산 중구 전통공예한마당 개막

기사등록 2026/07/08 1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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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공예품 1000여 점 전시·판매…체험·문화 강연도

[울산=뉴시스] 울산중구전통공예한마당 개막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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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전통공예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다양한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9회 울산중구전통공예한마당'이 8일 개막했다.

울산 중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한다.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는 지난해까지 오후 5시에 행사를 마무리했으나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퇴근 후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형문화재 은장도 임동훈, 판각장 한초, 모필장 김종춘 등 지역 대표 작가를 비롯해 죽림산방, 고려민예사, 한초판각예술원, 설선공예, 남주공방, 윤도예, 꽃향유리공예 빛담, 라마노 가죽공방 등 다양한 지역 전통공예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붓, 도자, 천연 염색, 한지, 대금, 목공예품, 가죽공예품 등 수준 높은 전통공예품 1,000여 점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전시와 더불어 ▲부채 만들기 ▲맥맥이 병따개 만들기 ▲다도 즐기기 ▲호박 장식(브로치)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돌 도예 체험 ▲목판 탁본 체험 및 판각 이야기 ▲달항아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추가로 김래형 커피숍 데미안 대표의 '커피 인문학', 이영훈 전 울산MBC 편성국장의 '반구대암각화 이야기' 등의 문화강연과 판각장 한초 선생의 판각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한편 개막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공예를 눈으로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고, 나아가 장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전통문화의 깊은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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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손끝서 숨쉰다' 울산 중구 전통공예한마당 개막

기사등록 2026/07/08 15:3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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