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서 美조지아 주지사 만난다…"투자 논의"

기사등록 2026/07/08 14:01:01

최종수정 2026/07/08 14:5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9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서 회동 예정

美 현지 생산·공급망 현안 등 논의 전망

[서울=뉴시스] 26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의 준공식을 개최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 조지아 주지사가 HMGMA에서 생산된 아이오닉 5 차량에 기념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6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의 준공식을 개최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 조지아 주지사가 HMGMA에서 생산된 아이오닉 5 차량에 기념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스코틀랜드에서 만난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전동화 핵심 거점인 조지아주와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8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켐프 주지사의 유럽 방문 일정에 맞춰 스코틀랜드에서 켐프 주지사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켐프 주지사는 아일랜드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하는 일정에 앞서 스코틀랜드에 들러 정 회장을 비롯한 투자자 및 잠재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회동 장소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 외곽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하는 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알려졌다.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은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에서 조지아 공장 운영과 현지 공급망, 고용 확대, 배터리 합작 공장 등 미국 사업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HMGMA와 LG에너지솔루션·SK온 배터리 합작 투자 등을 포함한 조지아주 관련 투자 규모는 126억달러에 달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구축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의 북미 전동화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정 회장과 켐프 주지사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켐프 주지사는 2022년 HMGMA 착공식과 지난해 3월 준공식에도 참석해 정 회장과 조지아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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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서 美조지아 주지사 만난다…"투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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