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문자 사기 3건 중 1건, 금융거래 사칭 스미싱"

기사등록 2026/07/08 12:59:33

최종수정 2026/07/08 14:16: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카카오뱅크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스미싱) 행태의 3건 중 1건은 금융거래 관련 내용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스미싱 의심 문자 1만24건을 분석한 결과, 금융 거래 안내를 가장한 스미싱이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다.

이번 통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카오뱅크 AI데이터드리븐팀이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유형별로 분류한 결과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이 확인된 유형은 금융 거래 관련 스미싱(33%)이었다. 이어 ▲인증·개인정보 확인(28%) ▲공공기관 안내(13%) ▲택배·배송(11%) ▲지인·경조사(5%) ▲기타(10%) 순으로 조사됐다.

금융 거래 관련 스미싱은 결제 승인, 입금, 환급금, 계좌 확인 등을 내세워 피싱 사이트 접속이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많았다. 인증·개인정보 확인 유형은 계정 보안 점검이나 개인정보 확인을 빙자해 이용자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공공기관 안내, 택배·배송, 지인·경조사 유형도 교통위반 고지, 배송 조회, 청첩장·부고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소재를 활용해 클릭을 유도하는 사례가 많았다.

카카오뱅크는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다면 링크를 클릭하기 전에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로 먼저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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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문자 사기 3건 중 1건, 금융거래 사칭 스미싱"

기사등록 2026/07/08 12:59:33 최초수정 2026/07/08 14: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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