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제12차 한중 공공외교 포럼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7.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80527_web.jpg?rnd=20260707174939)
[서울=뉴시스] 제12차 한중 공공외교 포럼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7.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중국공공외교협회(CPDA)가 공동 주관하는 제12차 한중 공공외교 포럼이 6~7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공공외교를 통해 한중관계의 새로운 발전에 기여'라는 대주제 아래 세션별로 ▲지속적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성과 지향, 공동 번영 ▲사회·문화··청년) 문화교류 활성화와 청년 관련 협력 확대에 관해 양국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 전문가들은 최근 한중관계의 긍정적인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제도화하고 분야별 협력 채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치·외교, 경제·산업, 문화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와 함께 탄소중립, 고령화 등 새로운 협력 의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 협력 성과로 연결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양국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뿐 아니라 학계, 지방정부, 청년 등 다양한 주체 간 교류를 확대해 협력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한중관계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송기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정부 간 협력과 함께 공공외교가 한중관계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중요한 축"이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공공외교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한중 공공외교 포럼은 지난 12년간 전문가들이 한중관계 발전과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공공외교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포럼에서 양국 전문가들이 미래지향적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쉬 중국공공외교협회장은 "한중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파트너이고, 최근 양국 정상의 상호방문을 계기로 한중관계가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였다"며 "양국이 여러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정부 간 교류뿐 아니라 청년·언론·싱크탱크·지방정부 등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를 더욱 증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양국이 정상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공공외교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신뢰를 증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청년·언론·학계 등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 정서와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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