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07.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839_web.jpg?rnd=2026070715371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혜진 정금민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가 7일 유동균 마포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유동균 마포구청장 취임식'에서 "유 구청장은 마포구민의 의사 결정에 의해 구청장 직을 앞으로 수행하게 된다. 정치가로서 행정가로서 구민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저는 유 구청장이 일을 잘해서 (차기) 후보들에게 귀감이 되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 20·30 청년세대들의 모범적인 구청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 전 대표는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국정에만 전념해야 할 정부 측 고위 관료 현직 국무총리가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지 않게 '당대표 로망' 발언을 함으로써 평지풍파를 일으킨 것이 대표적 자기 정치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소위 자기 정치 폐해 비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치 영역에서 정치적 의도가 없는 발언은 거의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전날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전 총리는 총리 재임 시절인 지난 2월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국정에 전념하겠다"며 "정치를 해온 사람으로서 서울시장도 로망이고, 당대표도 로망이었다"고 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누가 '저 사람은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면 저 사람은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공격하면서 정작 본인도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치의 영역에서 사적 이익이 공적 이익의 범주를 벗어났는가의 여부가 비판의 지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고 자기 정치를 했다고 하는데 따져 보겠다. (저는) 당대표 취임 후 당직 인선에 탕평책을 썼다. 중요 당직 임명자들이 전당대회 때 저를 돕지 않았지만 일을 잘할 사람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며 "당대표 재임 기간 동안 지면 단독 인터뷰를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때 자기 사람을 꽂지 않았다. 자기 정치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사람을 내리꽂아야 할 텐데 저는 그러지 않았다"며 "1인1표제도 결국 권력 내려놓기다. 자기 정치 버리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이 정청래 자기 정치인가. 합당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실질적으로 반대해서 무산시킨 것이 오히려 자기 정치 아닌가"라며 "정청래는 자기 정치 하면서 청와대와 엇박자를 냈다고 공격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 "항상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를 주장했고 실제 그렇게 했다. 당·정·청이 조율해서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의 많은 입법 성과를 냈다"며 "자기 정치를 했다면 부당하고 억울한 공격에 일일이 대응했을 텐데 저는 그냥 묵묵히 참으면서 일했다. 평지풍파를 경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기 정치라는 경계는 모호하다"며 "이 모호한 관념을 들고 와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 자체가 부정확할 뿐더러 옳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834_web.jpg?rnd=2026070715371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서 마포구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7.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847_web.jpg?rnd=2026070715371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서 마포구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07.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843_web.jpg?rnd=2026070715371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유동균(왼쪽) 마포구청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구청장 취임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7.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845_web.jpg?rnd=2026070715371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유동균(왼쪽) 마포구청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구청장 취임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 2026.07.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838_web.jpg?rnd=2026070715371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6.07.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21353837_web.jpg?rnd=20260707153712)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유동균 구청장 취임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