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폐식용유→바이오디젤…안성시, '수거·재활용' 추진

기사등록 2026/07/07 15: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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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수거함

[안성=뉴시스] 경기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경기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 등으로 재활용하는 '폐식용유 수거·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일삼공(1인 1일 쓰레기 30g 줄이기) 캠페인'과 재활용 가능자원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46.8% 수준에 머무는 폐식용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용 수거함 설치와 삼죽면 소재 폐식용유 재활용 전문업체인 신흥물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가게 1동점·내리점에 45ℓ 규모의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 상태다.

가정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는 음식물 찌꺼기 등이 섞이지 않도록 따로 보관한 뒤 가까운 수거 거점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 참여자에게는 10ℓ 종량제봉투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그동안 단독주택 지역은 폐식용유를 배출할 수 있는 전용 수거체계가 부족해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 배출 우려가 있었다.

폐식용유를 하수구에 버릴 경우 수질오염과 하수관로 막힘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적정하게 수거하면 바이오디젤을 비롯해 비누와 화장품 원료 등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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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폐식용유→바이오디젤…안성시, '수거·재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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