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타워 구내식당서 국내산 붉은대게 제공…Co:어촌 상생 릴레이
![[서울=뉴시스] 국내산 울진 붉은대게 GS타워 미식 특별전.](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80191_web.jpg?rnd=20260707144136)
[서울=뉴시스] 국내산 울진 붉은대게 GS타워 미식 특별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대기업 구내식당을 활용한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민물장어에 이어 이번에는 붉은 대게를 선보이며 어업인 판로 확보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해수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서울 강남구 GS타워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붉은대게를 활용한 특식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촌 상생 프로젝트인 'Co:어촌'의 하나로, 대기업의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망을 활용해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GS칼텍스와 GS에너지 등 GS그룹 계열사와 입주사 임직원들은 붉은대게를 활용한 특식 메뉴를 맛봤다. 특히 이번 메뉴 개발에는 이른바 '랍스터 급식'으로 주목받았던 GS 측 김민지 총괄 매니저가 참여했다. 사전 품평회를 거쳐 매운 홍게살 라면과 감태 바질 홍게살 파스타 등이 제공됐으며, 행사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수부와 공단은 그간 대기업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산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발굴해왔다. 가리비 대량 유통을 비롯해 민물장어 특식 행사, 자연산 해녀 특별전 등을 통해 소비 접점을 넓혀왔다.
공단은 이번 붉은대게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내식당 정식 메뉴 채택 등 국내산 수산물의 안정적인 대량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민물장어에 이어 붉은대게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어촌이 협력해 새로운 소비 판로를 만드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에게 질 좋은 수산물 공급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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