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후각·화염감지 센서 결합 'AI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

기사등록 2026/07/07 14:21:5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027년까지 전통시장 5곳, 산업단지 12곳에 설치·실증

이상징후 현장 조기 발견, 현장서 대응법 판단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내년까지 전통시장 5곳과 산업단지 12곳에 후각센서와 화염감지 센서 등을 결합한 AI 화재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화성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수원시, 이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수원시는 재활용선별장을 중심으로, 이천시는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화성시는 재래시장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실증한다.

화학물질을 활용한 후각센서(그래핀 전자코)와 화염감지 센서, CCTV, 데이터분석 솔루션 등을 갖춘 AI 화재시스템(온디바이스 AI)을 구축, 현장에서 화재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판단해 관제실·재난안전실에서 추가 분석하지 않아도 소방·경찰 투입, 현장인력 투입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화성시는 올해 마도·동탄·전곡·송산·정남산업단지(이상 5곳)와 남양·사강·조암·발안·궁평해오름수산시장 등 5개 시장에, 2027에는 향남제약공단, 발안산업단지, 장안첨단산업단지1·2, 경기화성바이오밸리, 화남산업단지, 주곡산업단지 등 7곳에  AI 화재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수원과 이천, 화성을 포함한 전체 AI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에 투입되는 비용은 104억원. 화성시는 국·도비 21억원을 포함해 25억5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AI 기반 도시관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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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후각·화염감지 센서 결합 'AI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

기사등록 2026/07/07 14:21: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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