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변경…공업지역 분할 재배치

기사등록 2026/07/07 14: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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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신규 철도망도 반영

[의왕=뉴시스] 경기 의왕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경기 의왕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 승인과 주민 열람을 거쳐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7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20년 첫 계획 수립 이후 5년 만의 전면 재정비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규제에 막힌 '공업지역 분할 재배치'와 '신규 철도망 반영'이다.

시는 시 전역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 공장이나 산업단지를 새로 지을 땅을 추가로 배정받기 불가능한 구조다. 기존의 공업지역의 총량은 그대로 유지하되 필요한 곳으로 위치를 옮겨 다닐 수 있도록 토지 규제를 유연하게 바꿨다. 사실상 포일산업단지 등 시가 추진하는 핵심 자족 기능 사업에 '합법적 특혜' 성격의 개발 공간을 열어준 셈이다.

여기에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위례~과천선 경기남부 연장선'을 도시 기반시설 계획에 공식 등재했다. 단순한 구상 단계가 아닌 시의 공식 발전 계획에 박아 넣음으로써 향후 광역교통망 유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석이다.

목표 연도(2035년)와 목표 인구는 기존 계획대로 유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도시계획 확정으로 포일산단 등 주요 개발 사업의 법적 근거가 완벽히 마련됐다"며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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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변경…공업지역 분할 재배치

기사등록 2026/07/07 14:39: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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