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상용 원전 활용 방사성동위원소 산업 육성

기사등록 2026/07/0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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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에기평·대한핵의학회 등과 PRRI 출범

"새로운 고부가가치 성장하도록 지원 강화"

[세종=뉴시스] 신한울 제1발전소 전경. 왼쪽부터 1·2호기.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신한울 제1발전소 전경. 왼쪽부터 1·2호기.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2026.05.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상용 원전을 비발전분야에서도 활용하기 위해 민·관·학·연이 힘을 모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 보건원에서 '원전 활용 방사선 산업화 파트너십(PRRI)'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한핵의학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방사선산업학회 등은 상용 원전을 활용한 방사성동위원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는 방사성동위원소 시장현황과 전망, 상용원전 활용 방사성동위원소 산업화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루테튬-177, 삼중수소, 헬륨-3, 코발트-60 등 주요 방사성동위원소의 활용가능성과 산업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방사성동위원소(RI)는 최근 치료·진단와 첨단산업 등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원전 안전성과 발전운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상용 원전 활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기반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기평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성동위원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반조성을 지원한다.

대한핵의학회와 방사선산업학회는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인허가, 의학적 이용 등에 대한 학술 지식 및 정보 공유에 협력하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은 산업계 수요 발굴과 기업간 협력 연계를 담당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번 협력체계는 국내 상용원전의 활용 범위를 의료, 산업, 첨단기술 분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원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방사성동위원소 산업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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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상용 원전 활용 방사성동위원소 산업 육성

기사등록 2026/07/07 14: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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