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佛 파스칼과 맞손…양자컴퓨팅 확산 협력

기사등록 2026/07/07 11:30:3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파스칼 QPU, 메가존 양자서비스 'WAVE'에 통합

금융·물류·바이오·제조 활용사례 발굴

3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양자컴퓨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CQO(오른쪽)와 파스칼 아시아태평양 총괄 로베르토 마우로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양자컴퓨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CQO(오른쪽)와 파스칼 아시아태평양 총괄 로베르토 마우로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의 중성원자 양자처리장치(QPU) 기술을 자사 양자 서비스 '웨이브(WAVE)'에 통합하고, 국내 기업 대상 온프레미스 양자컴퓨터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양자 최고 책임자)와 로익 앙리에 파스칼 CTO(기술 최고 책임자) 등 양사 관계자는 지난 3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파스칼의 풀스택 중성원자 QPU 기술과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QSDK)를 WAVE의 양자 클라우드 실행 환경에 통합할 방침이다.

중성원자 양자컴퓨팅은 레이저로 개별 중성원자를 조작해 큐비트를 만들고 제어하는 기술로, 큐비트를 대규모로 배열하고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활용사례 발굴은 금융·물류·바이오·제조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연구기관의 온프레미스 QPU 구축도 병행한다.

파스칼 아시아태평양 총괄(GM) 로베르토 마우로는 "한국은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앞선 국가 중 하나로, 양자 컴퓨팅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 폭넓게 보급돼 있다"며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와의 MOU를 통해 파스칼은 중성원자 양자 기술을 한국 기업이 신뢰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 업무에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CQO는 "국내 기업이 양자컴퓨팅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와 검증된 활용 사례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WAVE를 통해 파스칼의 양자 기술을 국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 산업별 활용 사례 발굴과 연구기관 대상 구축을 함께 추진해 국내 기업이 양자컴퓨팅을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설립된 파스칼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300명 이상의 직원과 25개 이상의 고객·파트너사를 보유했으며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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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佛 파스칼과 맞손…양자컴퓨팅 확산 협력

기사등록 2026/07/07 11:30: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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