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네이버 주식교환 3개월 연장…"거래 취지·방향성은 그대로"(종합)

기사등록 2026/07/06 16:33:16

최종수정 2026/07/06 18:22:24

주총 11월19일·주식교환 12월31일로 변경

[성남=뉴시스] 송치형 두나무 회장(왼쪽)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성남=뉴시스] 송치형 두나무 회장(왼쪽)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약 3개월 연장됐다. 관계당국의 심사 절차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거래 취지와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설명이다.

두나무는 6일 정정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예정일을 기존 8월18일에서 11월19일로, 주식교환·이전일을 9월30일에서 12월3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대의사 표시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등 관련 절차 일정도 함께 조정됐다.

이번 주식교환은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디지털 자산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두나무는 급변하는 글로벌 핀테크 시장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서도 관계 당국의 심사 절차 등을 고려해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주주총회 예정일은 5월22일에서 8월18일로, 주식교환·이전일은 6월30일에서 9월30일로 각각 변경됐다.

두나무 측은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 전환기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합의 취지를 성실히 설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두나무·네이버 주식교환 3개월 연장…"거래 취지·방향성은 그대로"(종합)

기사등록 2026/07/06 16:33:16 최초수정 2026/07/06 18:22: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