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6일 오후 발표 전망
한국시간 7일 오전 결과 나올 듯
한화오션 vs TKMS 초박빙 접전
한화 수주 시 특수선 사업 도약
![[서울=뉴시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앞줄 왼쪽 세번째), 김민석 국무총리(앞줄 왼쪽 두번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이 30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잠수함 장영실함에 올랐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01980061_web.jpg?rnd=20251030191208)
[서울=뉴시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앞줄 왼쪽 세번째), 김민석 국무총리(앞줄 왼쪽 두번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이 30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잠수함 장영실함에 올랐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2025.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우리 시간으로 7일 오전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전망이다.
한국의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가 이른바 '50대 50'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최종 수주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캐나다 총리실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6일 오후 5시1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7일 오전5시10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캐나다를 더 안전하고 회복력 있고 번영하게 만들기 위한 새 조치들을 발표한다.
핼리팩스는 캐나다의 대규모 해군 기지가 있는 곳이다.
그만큼 카니 총리가 핼리팩스에서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카니 총리는 해당 행사 일정을 마치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화오션과 TKMS가 50대 50의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어떤 기업이 잠수함 사업을 최종 수주할지 예측하긴 어려운 분위기다.
우리 정부도 한화오션과 TKMS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일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가능성에 대해 "스코어로 물어보면 50대 50 정도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선 최근 TKMS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이 한화오션에 다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독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TKMS의 자회사는 지난 달 말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 분야에서 정보 보안은 중대한 평가 요소로, TKMS의 해킹 사고가 한화오션의 수주 가능성을 더 높일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면 특수선 사업은 새로운 도약의 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적을 앞세워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오션과 TKMS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누가 최종 수주에 성공할지 여부는 예상하기 어렵다"면서도 "한화오션이 이번 사업을 따내면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의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가 이른바 '50대 50'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최종 수주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캐나다 총리실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6일 오후 5시1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7일 오전5시10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캐나다를 더 안전하고 회복력 있고 번영하게 만들기 위한 새 조치들을 발표한다.
핼리팩스는 캐나다의 대규모 해군 기지가 있는 곳이다.
그만큼 카니 총리가 핼리팩스에서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카니 총리는 해당 행사 일정을 마치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화오션과 TKMS가 50대 50의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어떤 기업이 잠수함 사업을 최종 수주할지 예측하긴 어려운 분위기다.
우리 정부도 한화오션과 TKMS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일 한국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가능성에 대해 "스코어로 물어보면 50대 50 정도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선 최근 TKMS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이 한화오션에 다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독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TKMS의 자회사는 지난 달 말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 분야에서 정보 보안은 중대한 평가 요소로, TKMS의 해킹 사고가 한화오션의 수주 가능성을 더 높일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면 특수선 사업은 새로운 도약의 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적을 앞세워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오션과 TKMS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누가 최종 수주에 성공할지 여부는 예상하기 어렵다"면서도 "한화오션이 이번 사업을 따내면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