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중동 리스크' 건설사에 2663억원 특별융자

기사등록 2026/07/06 15:52:42

중동 전쟁 위기 대응 TF 통해 지원



[서울=뉴시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사옥 전경. (사진=K-FINCO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사옥 전경. (사진=K-FINCO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중동 전쟁 위기 대응 TF'를 통해 현재까지 약 6억원의 보증수수료 할인과 2663억원 규모의 건설안정 특별융자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정산 지연, 금리 상승 등 복합적인 경영 악재에 직면해 있다. 이에 조합은 지난 5월 출범한 '중동 전쟁 위기 대응 TF'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책을 추진해왔다.

조합원사의 법률 대응 역량 강화도도 돕고 있다. 대전·대구 등에서 '현장 기반 법률지원 설명회'를 개최해 노무·법률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외건설 클레임 대응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자재비·유류비 상승 영향을 조사하고, 계약관리 대응 가이드북 배포와 공사비 증액 협의 등 실무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금리 상승과 금융비용 확대에 취약한 조합원사에 대한 관리체계도 운영 중이다.

이은재 조합 이사장은 "조합원사의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금융·법률·리스크관리 지원을 지속해 조합원사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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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중동 리스크' 건설사에 2663억원 특별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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