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수난장비 점검…5년 경과된 '잠수호흡기 세트'

기사등록 2026/07/06 14:09:55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는 집중호우와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소방관서에서 운용 중인 수난장비와 사용 기간 5년이 경과한 잠수호흡기 세트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난구조보트, 스킨스쿠버장비, 구명부환, 구명줄 등 수난구조장비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장비 이상 여부를 확인 후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이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거나 부품을 교체했으며 지속적인 장비 유지·관리 체계를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최상의 대응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보호장비 정비팀은 지난달 17일 포항북부소방서를 시작으로 각 관서의 잠수호흡기를 소방장비관리센터로 입고 후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사용 기간이 5년 경과한 잠수호흡기, 정밀측정장비를 활용해 중간압과 파열압을 재설정하고 수중 테스트를 통해 공기 누설 여부와 주요 부품의 작동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예방점검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북소방, 수난장비 점검…5년 경과된 '잠수호흡기 세트'

기사등록 2026/07/06 14:09:5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