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길로 안 간다"…70대 택시기사 폭행한 40대 입건

기사등록 2026/07/06 14:08:29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자신이 원하는 경로로 운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4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께 대구 중구 동인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기사 70대 B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 뒷좌석에 탑승한 뒤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고 항의하며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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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길로 안 간다"…70대 택시기사 폭행한 40대 입건

기사등록 2026/07/06 14:08: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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