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천명 참석 예상…"2026년 임금교섭 대책 요구"
상생협약 당일 1인 시위 이어 집단 행동 나서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삼성전자의 가전·모바일 등 비반도체 직원으로 구성된 3대 노조인 '동행'이 26일 오전 수원지법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절차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5.26. gaga.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02144657_web.jpg?rnd=20260526094212)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삼성전자의 가전·모바일 등 비반도체 직원으로 구성된 3대 노조인 '동행'이 26일 오전 수원지법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절차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 중심 노조가 2026년 임금교섭 결과에 대한 경영진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집회를 예고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은 오는 1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근에서 조합원 집회를 열 예정이다.
노조는 이번 집회의 목적을 '같은 회사 같은 권리'로 정하고, 2026년 임금교섭 과정에서 불거진 부문 간 보상 격차 문제에 대한 경영진의 후속 대책을 촉구할 방침이다.
노조 측은 이번 집회에 4000~5000명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행노조가 집단행동을 예고한 것은 최근 임금협상 이후 DX 부문 구성원들의 보상 격차 불만이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노사가 DS 부문을 중심으로 총 12% 수준의 성과 보상안에 합의하면서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최대 6억원에 가까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반면, DX 부문 보상은 600만원 수준에 그쳐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동행노조는 지난달 23일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약 2시간 동안 면담하고 DX 부문 구성원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보상 격차 문제를 전달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정문과 중앙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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