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심위, '사행성 논란' 폴리마켓 심의 착수

기사등록 2026/07/06 14:36:28

[서울=뉴시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전경. (사진 = 방미심위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전경. (사진 = 방미심위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는 해외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 대한 시정 요구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사업자에게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한다고 6일 밝혔다.

방미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폴리마켓에 대해 사업자 의견을 청취한 후 시정요구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폴리마켓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정치·경제·국제관계·스포츠·선거·날씨 등 사회적 이슈를 대상으로 '예'(YES) 또는 '아니오'(NO) 지분을 거래하는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 등 가상자산을 예치해 거래에 참여하고 예측이 적중하면 일정 금액으로 정산되나 실패하면 가치가 소멸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에 사실상 사행성 도박과 다름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방미심위는 "폴리마켓의 위법성 여부와 서비스 운영 방식 등을 충실히 확인하기 위해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며 "사업자로부터 제출되는 의견과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시정요구 여부를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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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심위, '사행성 논란' 폴리마켓 심의 착수

기사등록 2026/07/06 14:36: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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