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희문,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 맡는다

기사등록 2026/07/06 13:03:39

[제주=뉴시스] 제5회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소리꾼 이희문이 위촉됐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5회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소리꾼 이희문이 위촉됐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소리꾼 이희문이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제5회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이희문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미술관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경기민요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변주해 온 이희문의 예술세계가 올해 비엔날레 주제인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 변용의 기술(The Art of Metamorphosis)'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전통 민요에 밴드 사운드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접목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2017년에는 그룹 '씽씽(SsingSsing)' 활동으로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에 출연하며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이희문은 앞으로 제주비엔날레 메인 홍보영상 출연을 비롯해 개막 행사 공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에서 비엔날레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끊임없이 변주해 온 이희문은 이번 비엔날레의 핵심 개념인 '변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술가"라며 "홍보대사와 함께 제주비엔날레의 메시지를 보다 폭넓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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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희문,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 맡는다

기사등록 2026/07/06 13:03: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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