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건·10명에 대한 수사는 종결
정원오 칸쿤 출장 의혹 "성동서 수사"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봉쇄 시위가 한달째 이어진 5일 시위자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6.07.05.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21350590_web.jpg?rnd=2026070511122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봉쇄 시위가 한달째 이어진 5일 시위자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6.07.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최은수 기자 =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접수된 사건 83건 가운데 71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홍석기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올림픽공원 시위 관련 총 83건, 186명에 대한 접수가 있었다"며 "이 중 71건, 176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고 12건, 10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종결했다"고 말했다.
수사 중인 71건 가운데 폭행 등이 53건·7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명예훼손·모욕 등 10건·66명, 강요·업무방해 등 5건·27명, 공무집행방해 3건·9명이다.
종결된 12건 중 7건·4명은 경찰관 대상 공무집행방해와 일반 시민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이 중 1명은 구속됐다. 나머지 5건·6명은 일반 시민 간 폭행 등 사건으로 불송치(불입건) 처리됐다.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경기장 진입을 홀로 막아 이른바 '올다르크'로 불리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조사도 이르면 이번 주 중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16일 성조기를 두른 채 핸드볼경기장 출입구를 2시간 가량 막아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경찰이 6·3 지방선거 당시 불거진 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의 '멕시코 칸쿤 출장' 관련 허위사실공표 의혹에 대해 성동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 국가수사본부장은 "관련 사건은 4월 15일 접수됐다"며 "정 전 후보 관련 사건 대부분을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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