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등 신규·경력 채용 시작
CTO는 포티투닷 임원 겸임 해제
모빌리티 솔루션 상용화에 속도
![[서울=뉴시스] 경기 판교에 위치한 포티투닷 사무실의 모습. 2026.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2573_web.jpg?rnd=20260312165608)
[서울=뉴시스] 경기 판교에 위치한 포티투닷 사무실의 모습. 2026.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포티투닷의 자회사 유모스원이 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등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포티투닷이 자율주행 기술 선행 개발에 집중하고, 유모스원이 엔드 투 엔드(E2E) 스마트 물류 및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을 전담하는 투트랙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유모스원은 최근 사업그룹, 개발그룹, 서비스그룹 등 3개 부문에 걸쳐 엔지니어를 포함한 신규 및 경력직 채용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총 32개 직무 공고 중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그룹의 공고가 15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그룹이 10개, 서비스그룹이 7개의 공고를 내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유모스원이 현재 운용 중인 핵심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포티투닷에서 모빌리티·물류·AX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을 겸임했던 임상석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달부터 포티투닷 보직을 내려놓고 유모스원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포티투닷은 2023년 7월 유모스원을 인수했고, 지난해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 사업을 유모스원으로 이관하며 독립화에 시동을 걸었다.
2030년까지 유모스 사업을 통해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운 바 있다.
이러한 로드맵에 따라 유모스원은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E2E 스마트 물류 생태계 구현을 추진 중이다.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 서비스는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등에 도입된 차량 관제 시스템(FMS) 플레오스 플릿이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단말기 설치 없이 차량 내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분석한다.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와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유모스원은 스마트 물류 사업의 내실도 다지고 있다.
창고에선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의 동선을 찾아내는 AI 기반 창고 관리 시스템(WMS)을 제공한다.
화주와 차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율주행 기반의 운송 관리 시스템(TMS) 카포라(CAPORA) 등을 결합해 물류 전 과정을 지능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인 탭(TAP!)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업계 관계자는 "포티투닷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선행 기술 개발에 중점을 뒀다면, 유모스원은 이를 바탕으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상용 솔루션을 빠르게 수익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포티투닷이 자율주행 기술 선행 개발에 집중하고, 유모스원이 엔드 투 엔드(E2E) 스마트 물류 및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을 전담하는 투트랙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유모스원은 최근 사업그룹, 개발그룹, 서비스그룹 등 3개 부문에 걸쳐 엔지니어를 포함한 신규 및 경력직 채용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총 32개 직무 공고 중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그룹의 공고가 15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그룹이 10개, 서비스그룹이 7개의 공고를 내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유모스원이 현재 운용 중인 핵심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포티투닷에서 모빌리티·물류·AX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을 겸임했던 임상석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달부터 포티투닷 보직을 내려놓고 유모스원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포티투닷은 2023년 7월 유모스원을 인수했고, 지난해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 사업을 유모스원으로 이관하며 독립화에 시동을 걸었다.
2030년까지 유모스 사업을 통해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운 바 있다.
이러한 로드맵에 따라 유모스원은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E2E 스마트 물류 생태계 구현을 추진 중이다.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 서비스는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등에 도입된 차량 관제 시스템(FMS) 플레오스 플릿이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단말기 설치 없이 차량 내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분석한다.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와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유모스원은 스마트 물류 사업의 내실도 다지고 있다.
창고에선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의 동선을 찾아내는 AI 기반 창고 관리 시스템(WMS)을 제공한다.
화주와 차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율주행 기반의 운송 관리 시스템(TMS) 카포라(CAPORA) 등을 결합해 물류 전 과정을 지능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인 탭(TAP!)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업계 관계자는 "포티투닷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선행 기술 개발에 중점을 뒀다면, 유모스원은 이를 바탕으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상용 솔루션을 빠르게 수익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