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일만' 민주 탈당 연수구의원…당원들, "먹튀" 고발

기사등록 2026/07/06 11:14:00

[인천=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당원 릴레이 1인 피켓팅 시위. (사진=연수을지역위원회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당원 릴레이 1인 피켓팅 시위. (사진=연수을지역위원회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한지혜(마선거구) 인천 연수구의원이 임기 시작 3일만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자 민주당 연수구을 지역위원회가 '먹튀 탈당'이라며 규탄했다.

민주당 연수을 지역위원회는 6일 성명에서 한 의원을 제명 조치하고 연수구의회 의장단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임기 시작 3일만에 벌어진 한 구의원의 기습적인 탈당은 민주주의와 유권자에 대한 배신"이라면서 "여야 7대 7의 황금분할을 한 의원이 무너뜨리며 특정 정당의 다수결 횡포와 행정 독주를 막을 브레이크가 사라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이 탈당하면서 연수구의회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6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위원회는 한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이해유도죄 및 형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규정하고 사법당국에 고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원 일동은 "한 구의원은 탈당의 진실과 경위를 주민 앞에 밝히며 공개 사과하라"면서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합당한 책임을 질 때까지 연수구민과 함께 단호하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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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3일만' 민주 탈당 연수구의원…당원들, "먹튀" 고발

기사등록 2026/07/06 11:1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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