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해외 아마·프로 출신 대상 2027 신인드래프트 참가 접수

기사등록 2026/07/06 11:54:3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신인 선수들과 허구연(앞줄 왼쪽 여섯 번째) KBO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신인 선수들과 허구연(앞줄 왼쪽 여섯 번째) KBO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KBO리그 입성을 노리는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선수들의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 등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월7일까지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중학교 이상을 다닌 뒤 KBO리그 선수로 등록되지 않고 외국 프로 구단과 계약한 선수(2025년 1월31일 이전에 계약이 끝난 선수)와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된 적이 없는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선수가 신청할 수 있다.

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이후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중퇴한 선수도 신청 대상이다. 중퇴 선수의 경우 정상적으로 학교를 재학했을 때의 졸업 예정 연도가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다. 그전에 군 입대했다면, 졸업 예정 연도에서 2년이 더 지나야 참가가 가능하다.

아울러 고교 이상 KBSA에 등록된 이력이 없는 선수 등 신인 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KBO가 인정하는 독립리그나 퓨처스리그 구단 소속으로 최근 1년 동안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단, 과거에 위와 같은 네 가지 조건으로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했던 선수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과거 고교나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었던 선수는 제외된다.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첨부 양식에 따라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본 서류는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KBO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선수들에 한해 9월1일 트라이아웃을 진행할 계획이다. 트라이아웃 시간과 장소는 참가 대상자에게 추후 개별 안내된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21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메이저리그(MLB) 구단의 제안을 거절하고 KBO리그 도전을 선언한 하현승(부산고), 김지우(서울고) 등이 참가의 뜻을 밝히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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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해외 아마·프로 출신 대상 2027 신인드래프트 참가 접수

기사등록 2026/07/06 11:54: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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