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우 교수, 2026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
나노의학 분야 개척 공로…질병 진단·세포 치료·뇌회로 교정 기여
자기장으로 살아있는 동물 뇌 신경 회로 무선·원격 조절 증명
![[대전=뉴시스] 2026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천진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 (사진=I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25/NISI20240125_0001467012_web.jpg?rnd=20240125105903)
[대전=뉴시스] 2026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천진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 (사진=I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자기장을 이용해 살아있는 동물의 뇌 신경 회로를 무선으로 제어하는 '나노의학' 기술을 개척한 천진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가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6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천진우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구성과를 이룬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인상이다. 대통령상으로 수여되며, 지난해까지 총 48명이 수상했다.
과기정통부와 과총은 지난해 말부터 공모와 발굴을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공자 심사, 분야 심사, 통합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연구개발 업적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민 생활 향상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했다.
천 교수는 나노의학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노화학에 생명공학을 융합해 질병 진단, 세포 치료, 뇌회로 교정과 같이 기존 의학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는 의학적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나노의학은 질병 진단과 약물 전달 분야에 혁신을 가져온 분야다. 향후에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뇌과학 난제 해결 등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6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천진우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구성과를 이룬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인상이다. 대통령상으로 수여되며, 지난해까지 총 48명이 수상했다.
과기정통부와 과총은 지난해 말부터 공모와 발굴을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공자 심사, 분야 심사, 통합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연구개발 업적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민 생활 향상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했다.
천 교수는 나노의학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노화학에 생명공학을 융합해 질병 진단, 세포 치료, 뇌회로 교정과 같이 기존 의학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는 의학적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나노의학은 질병 진단과 약물 전달 분야에 혁신을 가져온 분야다. 향후에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뇌과학 난제 해결 등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진우 연세대 특훈교수는 '나노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나노-바이오 인터페이스 화학을 통해 질병진단·세포치료·뇌회로 교정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패러다임 전환성 융합과학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자기유전학을 이용한 세포 조절 개념.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 교수는 나노-자기유전학 기술 개발을 통해 자기장을 이용해 살아있는 동물의 뉴런 활성을 무선·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는 BCI 분야의 오랜 난제였던 '무선 조절'과 '분자 수준의 생물학적 선택성'을 동시에 해결한 성과로 평가된다. 수술 없이 안전하면서도 정교하게 뇌의 특정 신경 회로를 제어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2021년 네이처 머티리얼스, 2024년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발표됐다.
천 교수는 국내 나노의학 연구 기반 강화에도 기여해 왔다. 2015년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연구단을 설립했고, 2025년에는 국제 막스플랑크 연구센터를 유치하는 등 국제 연구협력과 국내 연구 기반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 '세계 나노의학 연구 허브'를 구축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천 교수는 미국화학회와 영국왕립화학회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 화학 학술지인 JACS 부편집장도 맡으며 국제 학계에서 한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천 교수는 연세대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7일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의 최대 교류의 장인 2026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천 교수에게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BCI 분야의 오랜 난제였던 '무선 조절'과 '분자 수준의 생물학적 선택성'을 동시에 해결한 성과로 평가된다. 수술 없이 안전하면서도 정교하게 뇌의 특정 신경 회로를 제어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2021년 네이처 머티리얼스, 2024년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발표됐다.
천 교수는 국내 나노의학 연구 기반 강화에도 기여해 왔다. 2015년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연구단을 설립했고, 2025년에는 국제 막스플랑크 연구센터를 유치하는 등 국제 연구협력과 국내 연구 기반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 '세계 나노의학 연구 허브'를 구축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천 교수는 미국화학회와 영국왕립화학회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 화학 학술지인 JACS 부편집장도 맡으며 국제 학계에서 한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천 교수는 연세대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7일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의 최대 교류의 장인 2026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천 교수에게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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