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고준희가 식사 중 인바디 측정 결과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157_web.jpg?rnd=20260702102935)
[서울=뉴시스] 배우 고준희가 식사 중 인바디 측정 결과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화려한 비주얼 뒤에 숨겨진 철저한 자기관리를 공개한 배우 고준희가 그 비결로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꼽았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촬영 전날, 배우 고준희는 뭘 할까? | 고준희 밀착 24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준희는 촬영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고단백 식단을 챙기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고준희는 식사 메뉴로 비프 콥 샐러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제 인바디 측정 결과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한 고심을 드러냈다.
단백질은 단순히 포만감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킨다. 의학 전문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에 실린 웨이글(Weigle) 연구팀의 '고단백 식단이 체중 및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단백질 섭취량이 대사율에 미치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입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신체가 소화를 위해 소모하는 에너지인 '식사성 발열 효과(Thermic Effect of Food, TEF)'가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소화 및 대사 과정에서 약 20~30%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이는 곧 가만히 있어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는 대사 효율이 높은 몸으로 변화함을 의미한다.
또한, 해당 연구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육량을 보존하고 체지방을 우선적으로 연소하도록 돕는다는 점을 밝혀냈다. 결과적으로 단백질은 칼로리 제한 식단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손실과 기초대사량 저하라는 부작용을 막아주는 핵심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육류 외에도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이 낮아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 꼽히며, 식물성 단백질을 원한다면 콩류(병아리콩 등)와 두부도 좋은 선택이다. 또한 이러한 단백질 식품을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해 과식을 줄이는 등 체중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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