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 전, 6·25전쟁 때 은혜에 보답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091_web.jpg?rnd=20260504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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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강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를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화성시는 시정 철학 '포용'의 가치를 세계로 확장하고 과거 베네수엘라로부터 입은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베네수엘라 재해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6·25전쟁 시기 UN 물자지원국으로서 1951년 미화 18만 달러 상당의 재정과 의약품을 전폭 지원해 우리나라의 자유와 생명을 지키는 데 일조한 오랜 우방국이다.
화성시는 이달 말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은 물론, 화성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온정을 모을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화성특례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포용 사회를 지향한다"며 "그 첫걸음으로 70여년 전 대한민국의 가장 어두웠던 시절에 인도적 손길을 내밀어 준 베네수엘라에 보은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가 품은 나눔의 가치를 세계로 확장하는 선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도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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