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기업 '에스티로더' 임직원 정보 유출…관계 기관 조사

기사등록 2026/07/01 18:56:55

지난해 12월 신고 접수하고 조사 중

(사진=에스티로더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에스티로더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윤정민 기자 =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의 전·현직 임직원 정보가 유출돼 국내 관계 기관에서도 관련 내용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1일 파악됐다.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해 12월 관련 신고를 접수 받고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해 8월 제3자가 에스티로더의 글로벌 본사 인사관리 시스템에 접촉했고, 전현직 직원들의 이름과 연락처, 계좌 번호, 주민등록 번호 등이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급여 등 고용 정보도 노출 정보에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에스티로더는 이 같은 사실을 최근 안내 메일을 통해 전·현직 직원에게 알리면서도 구체적인 규모와 피해 상황 등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국 지사 일부 직원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개인정보 침해 신고를 직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티로더 그룹은 바비브라운, 맥, 르라보, 아베다, 조 말론 런던, 크리니크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임직원 수는 6만2000여명에 달하고 국내 직원은 130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퇴직자 등을 고려할 때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는 이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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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기업 '에스티로더' 임직원 정보 유출…관계 기관 조사

기사등록 2026/07/01 18:56: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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