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게임X', 세계관 대통합…진정한 최강자 가린다

기사등록 2026/07/01 20:01:44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리즈가 세계관을 하나로 통합해 진정한 최강자를 가린다.

1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채영 PD를 비롯해 이상민, 박지민, 이태균, 정근우, 이진형, 현성주, 하승진, 윤비, 홍진호, 서출구, 허성범, 김경훈, 강지후, 김남희, 김유현, 이관희, 곽범, 신승용, 최연청 등이 참석했다.  

'피의 게임X'는 예측 불가한 룰과 치밀한 설계 속에서 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을 다루는 ‘피의 게임’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연출을 맡은 전채영 PD는 "'피의 게임' 시리즈가 시즌을 거듭하면서 뚜렷한 개성과 세계관을 확립했다"며 "그간 많은 이야기가 쌓인 만큼 이를 100% 활용해 세계관 대통합을 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팀전이다. 기존 '피의 게임' 시리즈 우승자와 플레이어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시즌1 이상민·정근우·박지민·이태균, 시즌2 하승진·현성주·윤비·이진형, 시즌3 홍진호·서출구·최혜선·허성범 등이 시즌별 자존심을 건 팀 대결에 돌입한다.

전 PD는 "기존 시즌 플레이어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제작진도 이들의 능력과 매력, 게임 이해도를 잘 아는 상황이었다"며 "이들이 함께 했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관계성에 집중했다.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도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11년 만에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하는 이상민은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두 달 정도 고민했다"면서도 "막상 시작하니 본능이 나왔다"고 했다. 이상민은 시즌1 출연자들이 한 팀으로 뭉친 것에 대해 "우린 두뇌도 있고 체력이 있고 전 연륜이 있다"며 "저희 팀으로 놓고 봤을 때 절대적인 강자였다"고 자신했다.

하승진은 시즌2팀에 대해 "'피의 게임'은 퀴즈를 잘 푸는 사람이 나오는 게 아니라 생존력이 좋은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며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것'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잡초같이 살아남았으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홍진호는 시즌3 출연자들이 한 탐을 이룬 것에 대해 "최고는 우리 팀이라고 생각한다. 다 두뇌 플레이다. 피지컬, 경력직이 다 있어서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다른 서바이벌 출연자가 중심이 된 챌린저팀과 서바이벌 경험이 없는 새 얼굴 루키팀도 새롭게 합류했다. 김경훈·김유현·김남희·강지후가 챌린저팀, 곽범·이관희·신승용·최연청이 루키팀으로 뭉쳐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도전한다.

전 PD는 "처음 '피의 게임' 서바이벌을 시청하는 사람들도 몰입해서 볼 수 있는 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며 "예측 불가능한 이들의 활약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유현은 챌린저팀에 대해 "저희 팀은 예측 불가능성이 있다. 많은 재미를 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곽범은 루키팀에 대해 "무시가 팽배한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나왔다"며 "저희 팀이 서로가 제일 안 친한 사이들이 나왓는데, 루키의 잠재력이 있다. 지켜봐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향해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이상민은 이번 시즌을 한 마디로 "죄와 벌"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우승을 위해 모인 20인이 각자 어떤 전략을 가지고 뛰어다니는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홍진호는 서바이벌 예능 첫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개인적으론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나왔고 열심히 했다"며 "결과는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 PD는 "제작진조차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는지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사건이 빠르게 전개된다"며 "이전 시즌에서 보기 힘든 빠른 속도감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피의 게임X'는 오는 3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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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7/01 20:01: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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