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양성평등정책 5개년 계획 수립…"조직 내 성폭력 예방 강화"

기사등록 2026/06/30 16:19:29

제24차 양성평등정책위원회 개최

5개년 추진계획 심의…4대 과제 구성

[서울=뉴시스] 법무부 청사 전경. (사진=법무부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법무부 청사 전경. (사진=법무부 제공) 2026.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법무부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제1차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5개년 추진계획(2026~2030)'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30일 제24차 양성평등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5개년 추진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양성평등 문화 정착 ▲성희롱·성폭력 근절 ▲지속가능한 양성평등정책 추진전략 구축 ▲성인지 관점의 법무정책 운용 고도화 등 4대 과제와 2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법무부는 지난해 실시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 방안'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정책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 검토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성인지 관점의 행정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보호관찰·소년보호시설, 교정, 출입국관리 등 법무행정 전반에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는 2020년 4월 출범했다.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내·외부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법무부는 "양성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에서 양성평등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5개년 계획 수립…"조직 내 성폭력 예방 강화"

기사등록 2026/06/30 16:19:2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