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0일 소폭 반락 개장하고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 강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7월1일 홍콩 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포지션 조정 매도가 출회,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81 포인트, 0.08% 하락한 2만3007.87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32 포인트, 0.08% 내린 7599.02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시장 예상치 50.1을 상회한 점이 일부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
생수주 눙푸 산취안, 금광주 쯔진광업, 중국석유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주, 부동산주도 밀리고 있다.
반면 검색주 바이두는 급등하고 게임주 왕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등 대형 기술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43분(한국시간 낮 12시43분) 시점에는 272.08 포인트, 1.18% 내려간 2만2754.60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45분 시점에 100.52 포인트, 1.32% 떨어진7504.82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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