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베트남 현지에서 시장개척단 활동 추진
현지서 개최된 엔텍 전시회 참가해 기술력 홍보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최대규모 13건 MOU 달성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9개 중소기업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이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2173639_web.jpg?rnd=20260630105049)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9개 중소기업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이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9개 중소기업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이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한·베트남 양국 간 정상회의 이후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의 동남아 에너지 시장 진출과 독자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수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엔텍 전시회에 참석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고, 사전 매칭된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밀도 높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해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역대 시장개척단 최대 규모인 13건의 MOU 성과를 달성했다.
23일에는 베트남 닌투언 원전 2호기 사업자인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의 발전 전문 자회사인 피브이 파워를 방문해 현재 피브이 파워가 주력하고 있는 수력부터 앞으로 원전 사업을 잇는 단계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수력발전의 상징인 호아빈 수력발전소를 방문해서는 기존 노후 장비의 대체 및 디지털 전환 방안 등을 제안하며 국내 중소기업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전력 기자재부터 친환경 기술에 이르기까지 우리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은 베트남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속적인 시장개척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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