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레전드' 함지훈, 18년 몸 담은 현대모비스서 지도자로 새 출발

기사등록 2026/06/30 11:34:35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 코치 선임. (사진 = 울산 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 코치 선임. (사진 = 울산 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레전드' 함지훈이 18년 동안 몸 담은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현대모비스는 프랜차이즈 스타 함지훈을 2026~2027시즌 코치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차기 시즌 양동근 감독과 박구영 수석코치, 함지훈·박병우 코치로 코치진을 꾸렸다.

2007년 KBL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모비스에 입단한 함지훈 신임 코치는 한 팀에서만 18시즌을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통산 858경기에 출전해 구단 역사상 최다인 통산 누적 득점 8427점에 4027리바운드, 30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에서 5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했고, 2009~201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플레이오프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함 코치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 감독과 박구영 수석코치에 이어 함지훈 코치까지 프랜차이즈 출신 지도자를 코치진으로 잇따라 선임해 구단의 정체성을 이어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함 코치는 "선수 시절부터 거의 20년을 함께한 양동근 감독, 박구영 코치와 코치진으로 다시 만나니 기분이 새롭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는 선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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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전드' 함지훈, 18년 몸 담은 현대모비스서 지도자로 새 출발

기사등록 2026/06/30 11:34: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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