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물류 지원…럼피스킨 방역조치 완화[하반기 달라지는 것]

기사등록 2026/06/30 10:14:00

정부,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

물류비 절감·배송 효율화…발생·역학농장 중심 방역

[합천=뉴시스] 합천군, 소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4.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합천군, 소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4. 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되고, 럼피스킨병을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조정해 방역조치가 완화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책자는 내년에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우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입주기업들을 하나의 통합 화주로 묶어 규모의 택배 단가를 낮추고, 수거·집하·배송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다.

특히 중소 식품기업의 경우 물류비 비중이 높은 만큼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별로 개별 계약을 맺어 높은 물류비를 부담했지만 앞으로는 공동물류 체계를 통해 택배 할인과 배송 업무 효율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는 10월부터는 럼피스킨병의 가축전염병 등급이 제1종에서 제2종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전국 또는 시·도 단위의 일시이동중지와 가축시장 폐쇄, 축산농가 모임 금지 등 광범위한 긴급 방역조치 대신 발생농장과 역학농장 위즈로 가축이동제한 등 방역조치가 이뤄진다.

역학적으로 관련이 없는 농가는 방역조치 대상에서 해제돼 정상적인 가축 거래와 도축장 출하가 가능해진다. 이번 조치로 농식품부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물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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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물류 지원…럼피스킨 방역조치 완화[하반기 달라지는 것]

기사등록 2026/06/30 10:1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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