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첫 '통합 보안' 워크숍…"안전 공백 선제 차단"

기사등록 2026/06/30 09:00:36

최종수정 2026/06/30 10:26:24

보안문화 정착 위한 방안 논의

12월 합병 전 통합 보안 첫발

[서울=뉴시스]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6.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6.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합병을 앞두고 첫 항공 보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 대비해 양사 항공보안 담당자 40여명이 처음으로 함께한 공식 행사로,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보안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승객들이 우려할 수 있는 안전·보안 부문의 공백이나 혼선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워크숍은 ▲최신 항공보안 위협 소개 ▲보안문화의 개념과 조직 내 정착 방안 ▲인적 요인 개념과 항공보안 적용 사례 교육 ▲실제 보안위규 시나리오를 활용한 그룹 토론 ▲보안문화 실천 선언 및 공동 서명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적 요인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험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발생의 근본 원인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각 부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도출했다.

워크숍 마지막에는 보안문화 실천 선언 및 공동 서명식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보안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핵심 가치에 공감하며 선언문에 서명했다.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주인의식이 대한항공의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는 핵심이며, 이러한 원칙이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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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첫 '통합 보안' 워크숍…"안전 공백 선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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