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케이블사 컴캐스트, 2개 회사로 분사…'NBC유니버설'과 '컴캐스트'

기사등록 2026/06/29 22:32:44

[AP/뉴시스] NBC 방송 소유의 케이블사 컴캐스트 로고가 새겨진 트럭
[AP/뉴시스] NBC 방송 소유의 케이블사 컴캐스트 로고가 새겨진 트럭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케이블 거대기업인 컴캐스트(Comcast)는 자사를 2개의 주식시장 상장 기업으로 나누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하나는 NBC유니버설(NBC)과 유럽 방송 스카이(Sky)그리고 광대역 및 무선 서비스 기업들을 포함한다.

앞서 컴캐스트는 2024년 11월 소유 케이블 네트워크들인 CNBC와 MSNBC를 비롯 USA, Oxygen, E!, SYFY 및 Golf Channel 등을 새 회사로 분사시킨다고 발표했다.

다른 케이블 회사와 마찬가지로 컴캐스트는 최근 수 년 동안 사업 비중을 전통적인 케이블에서 스트리밍, 무비 스튜디오, 테마 파크, 홈 무선 인터넷 서비스 쪽으로 옮겼다.

분사되는 회사 중 미디어 및 엔터 기업인 NBC유니버설은 테마 파크, 유니버설 필름 및 텔레비전 스튜디오, 방송 NBC와 텔레문도 네트워크, 스트리밍 피콕에다 이제 유럽 미디어 사업인 스카이를 포함하게 된다. 

필라델피아에 본부를 둔 컴캐스트는 거주자 및 사업체 구독자들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는 계속한다.

분사 절차는 1년이 걸릴 예정이며 거래가 마무리되면 컴캐스트 주주들은 새 두 회사인 컴캐스트와 NBC유니버설 주식을 모두 소유하게 된다. 이사회 최종 승인 및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이날 분사 발표에 컴캐스트 주가는 개장전 거래서 24% 급등했디.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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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케이블사 컴캐스트, 2개 회사로 분사…'NBC유니버설'과 '컴캐스트'

기사등록 2026/06/29 22:32: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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