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32%↓…중동서는 39%↓
![[도쿄=AP/뉴시스]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지난 5월 세계 판매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고유가 등이 이유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도요타 차량이 전시된 모습. 2026.06.29.](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0769849_web.jpg?rnd=20251105170151)
[도쿄=AP/뉴시스]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지난 5월 세계 판매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고유가 등이 이유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도요타 차량이 전시된 모습. 2026.06.2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지난 5월 세계 판매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고유가 등이 이유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5월의 세계 판매대수가 7% 줄어든 83만4279대였다고 발표했다.
신문은 "중동 정세를 배경으로 휘발유 가격 상승이 계속되는 중국이 32% 감소한 10만2299대가 돼, 전체를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중국에서의 판매대수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중국에서는 고유가와 더불어 수요 침체, 현지 제조업체와의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특히 도요타는 중국에서 저렴한 전기자동차 bZ3X, bZ7를 출시했으나 지난 2월부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동에서는 호르무즈 봉쇄, 수요 감소 등으로 39%나 감소한 2만9568대였다. 완성차를 운송하는 물류가 정체돼 일본에서 중동으로 수출한 대수는 7323대로 66%나 줄어들었다.
도요타는 중동 정세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을 이유로 내년 2월까지 해외 생산을 10만 대 줄이겠다는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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