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는 2014년, 재정위는 2012년부터 연속해서 수임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64_web.jpg?rnd=20260106152621)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우리나라가 세계관세기구(WCO) 정책위원회(Policy Commission)와 재정위원회(Finance Committee) 위원국을 동시에 연임하게 됐다.
2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WCO는 지난 25~27일 벨기에 브뤼셀 본부에서 열린 연차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정책위·재정위 위원국으로 선임했다.
WCO 정책위는 전략계획, 재정 및 감사, 정책형성 등을 담당하며 25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재정위는 19개국으로 구성되며 예산, 조달, 지출, 회계감사 등을 담당한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책위 위원국을, 2012년부터 재정위 위원국을 연속해서 수임해 왔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간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WCO는 국제무역 상품에 대한 '품목분류 협약'(HS 협약), 9·11 테러 이후 국제무역 안전강화 조치를 규정한 '무역안전 및 원활화 표준프레임워크'(SAFE Framework) 등 세관 절차와 무역 원활화 관련 사항을 담당하는 국제기구다. 현재 187개국이 가입 중이며, 한국은 1968년 4월에 가입했다.
재경부는 "우리나라가 세계관세기구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인 정책위와 재정위의 위원국이 됨에 따라 국제 관세행정의 규범 형성 참여와 세관 상호간의 협력 증진의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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