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 도약

기사등록 2026/06/29 09:57:56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해외 호텔·리조트 2029년 55곳으로 확대

소노인터내셔널 로고.(사진=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노인터내셔널 로고.(사진=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호스피탈리티(리조트·관광) 기업 도약에 나선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6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21곳, 해외 22개 지역에서 호텔·리조트 약 1만5000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키장과 워터파크, 승마장, 국내외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함께 운영하며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2020년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미국 뉴욕 '33 시포트 호텔',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워싱턴DC '노르망디호텔', 프랑스 파리 '호텔 담 데 자르' 등을 인수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했다.

2029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운영 규모를 55개 호텔·리조트로 늘릴 계획이다.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9688억원, 영업이익 248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매년 20% 이상을 유지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호텔과 항공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하스피탈리티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글로벌 하스피탈리티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8년 발리 개관 예정인 '엘르 리조트 앤 비치 클럽 바이 크로스 콜렉션'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8년 발리 개관 예정인 '엘르 리조트 앤 비치 클럽 바이 크로스 콜렉션'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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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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