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증시] 6월 고용보고서에 쏠린 눈…연준 금리 향방 주목

기사등록 2026/06/29 09:21:43

최종수정 2026/06/29 09:32:24

AI 투자심리 엇갈린 가운데 노동시장 점검…나이키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3일 미국 독립기념일로 뉴욕증시 휴장

[뉴욕=AP/뉴시스] 28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2일 발표되는 6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성조기와 월스트리트 표지판이 보이는 모습. 2026.06.29.
[뉴욕=AP/뉴시스] 28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2일 발표되는 6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성조기와 월스트리트 표지판이 보이는 모습. 2026.06.29.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지난주 인공지능(AI) 투자 심리를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며 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 주에는 미국 고용지표가 뉴욕증시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28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2일 발표되는 6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구직이 어려워졌다는 지표가 잇따라 나오고, 기업들이 AI 도입 확대에 맞춰 인력 수요를 재검토하면서 채용을 미루는 사례도 늘고 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현재까지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용보고서가 노동시장 둔화 우려를 뒷받침할지, 아니면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을 재확인할지가 이번 주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특히 연준이 최근 노동시장보다 물가 안정에 정책의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나올 경우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음은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 일정이다.

29일 월요일에는 6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가 공개되며, 에어로바이런먼트와 콘센트릭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30일 화요일에는 4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와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댈러스 연은 서비스업지수가 발표된다. 같은 날 나이키와 컨스텔레이션브랜즈도 실적을 내놓는다.

1일 수요일에는 챌린저 감원 계획과 ADP 민간고용, S&P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5월 건설지출이 공개된다. 제너럴밀스와 팩트셋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일 목요일에는 6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된다. 시장에서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3만5천 명 증가하고 민간고용은 12만3천 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률은 4.3%를 유지하고,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5월 공장주문, 내구재 주문 확정치도 발표된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이날 실적을 발표한다.

3일 금요일에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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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욕증시] 6월 고용보고서에 쏠린 눈…연준 금리 향방 주목

기사등록 2026/06/29 09:21:43 최초수정 2026/06/29 0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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